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이 소개한 손실 회피 편향은 주식을 하면서 극복해야 할 본능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대한 내용이 손실 회피 편향이다.
이 본능은 머리로는 주식이 쌀 때 사야지 하지만
막상 주가가 하락하면 순식간에 공포감에 사로 잡힌다.
주가가 더 하락하면 전 재산을 잃을 까봐 무릎이나 바닥에서 판다.
반대로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남들은 다 돈을 버는데, 나만 돈을 못 벌고 있다는 FOMO를 느낀다.
이내 조급함과 욕심에 사로잡혀 주식을 어깨나 상투를 잡는다.
이처럼 아무리 똑똑해도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주식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해도 주식으로 돈 못 버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