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봤던 영화를 다시 봐도 재미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영화는 수십번을 다시 보기도 한다.
다 아는 내용인데 왜 우리는 다시 같은 영화를 보는 것일까?

뇌는 평행된 분산 시스템이다.
뇌는 한 곳에서 모든 걸 처리하는 중앙 집중식이 아니라 수십억 개의 신경 세포들이 각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작동한다.

그래서 내가 영화의 스토리를 다 알고 영화의 모든 것을 알아서 더 이상 예상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뇌의 어떤 부분에서는 완벽한 예측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미묘한 예측의 차이가 같은 영화를 보는 순간에도 기쁨을 만들어낸다.
"생존을 위해서" 중독 물질에 대한 내성으로 점점 뇌가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진화됐다? |취미는 과학|알고e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