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험에서 어떤 행위를 했을 때 전두엽이 가장 활성화되는지 알아봤는데 공부보다 독서를 했을 때 전두엽이 더 활성화 되었다.
독서를 한다는 것, 맥락 있는 언어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뇌를 아주 고강도로 쓰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두뇌 발달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우리으 뇌에는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이 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읽기를 관장하는 뇌의 영역은 없다.
그럼 우리가 글을 읽는 때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
글을 읽을 때 일어나는 내 활동의 양상을 보면 글자를 보고 이미지로 넘기면 이미지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서 소리로 바꾸고 바꾼 소리를 의미로 바꾼다. 의미로 바꾸고 나서 이 의미로 바꾼 것을 내 기억하고 결합을 시킨다.
우리가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글을 읽고 우리가 의미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뇌의 다양한 영역이 해석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그래서 독서가 뇌 발다에 직결될 수 밖에 없다.
책과 담쌓은 아이도 평생 책을 읽게 만드는 독서 습관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