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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에 대한 나의 답
조지아
2025.12.07

왜 일하는가에 대한 나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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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누군가가

"왜 일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의 답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일하지 않는다면 삶을 꾸릴 수 없으니 어쩌면 일하지 않는다면 존재 자체가 붏안해지기 때문이다.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일을 대하니 어쩔수 없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책에는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이해하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한 인생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살기 위한 길이다.

일을 하는 것이 당연히 고통스럽지만 그 일이 나에게 기쁨과 긍지를 주고 궁극적으로 삶의 보람을 가져다주는 존엄한 행위이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을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상적인 일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지 않기에 이상적인 뿐일 수 있다. 실제 그 일을 하는 이들을 살펴보면 자신의 생각과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일을 좋아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소소한 일이라도 기쁨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다면,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일에도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만족스러운 이가 얼마나 될까.

금전적으로 부족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고, 작업환경이 위험하고 열악해 이직을 바란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나를 대체할 사람들은 언제나 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지워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3D 업종에 종사하려는 사람이 줄어들자 그 자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고 있다. 또, 위험하거나 반복 노동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며 이러한 업종은 앞으로는 더욱 늘어난다. 

그러니 이직을 위한 대의명분이 없다면,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주어진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달려들어야 한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나의 주변 세상이 변하게 된다.

 

일을 하는 수고로움이 있음으로 휴식이라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일의 완벽함을 추구해야한다. 일을 함으로 삶을 이어가는 것으 항상 제자리에 정체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매일 출근하며 성실히 일하면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이며, 이는 자신의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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