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결국에는 이혼을 딱 결심하게 되는 계기는 "배우자가 '이렇게' 말해요" 이것이다.
그런데 이혼 직전까지 간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건드려 주는 말을 했을 때 풀리는 경우도 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서 사소한 부분을 만져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부부는 함께 살아온 세월 동안 쌓여왔던 좋은 것들이 있기에 마음을 건드려 주는 말을 했을 때 재결합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서로를 갈라 놓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로 풀리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사랑했던 부부도 정 떨어지게 만드는 '이 한마디' ㅣ Ep. 24 책과사람 최유나 변호사님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