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축구를 시작해 국내 프로리그인 K1.K2에 갈 수 있는 확률은 몇 퍼센트일까?
KFA에 등록된 초등학교 선수는 9915명
중학교는 팀 271개에 선수가 9549명.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선수로 진학 확률은 96%
고등학교는 팀 189개에 선수가 6072명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선수로 진학 확률은 61%
대학교는 팀 81개에 선수가 2612명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선수로 진학 확률은 26.3%
대학교 선수는 세미프로리그인 K3와 K4선수와 경쟁해 K1과 K2리그에 갈 수있다.
대학교 2612명 . K4리그 405명 . K3리그 480명으로 총 3497명이 경쟁해 한해 프로팀에 입단하는 130명에 들어야 한다. 3497명에서 130명이 신인선수로 입단할률은 3.72%.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K1이나 K2리그에 입단할 확률은 1%도 안되는 0.97%이다.
문제는 K1과 K2리그의 선수 950명 중 국내 선수는 799명으로 매해 130명의 선수가 신규로 입단하니 방출되는 선수도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프로팀 입단 후 10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약 16.9%
0.97%의 확률을 뚫은 사람들 중에서도 프로팀에서 10년간 살아 남을 확률이 16.9%이다.
11살에 축구시작해서 k리그 갈 수 있는 확률 (마지막 2분이 개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