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은 N극과 S극으로 나뉘어져있다.
이런 자석을 반으로 자르면 N극과 S극 따로 나뉘어져 있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이다.
자석을 자르면 자른 자석에 다시 N극과 S극이 생긴다.
그러다 27번 정도 자르면 원자 하나가 남는다.
이제 이 원자 하나에는 N극과 S극이 따로 있지 않고, 동시에 존재한다.
원자는 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는 원자를 중심으로 공전과 자전을 한다.
전자가 움직이는 것을 전류라고 하고,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성.
이 자기장의 생성이 자석의 근원.
전자의 자전을 스핀이라고 한다.
전자가 돌기 시작하면 축을 중심으로 돈다. 이 축이 자석의 N극과 S극을 결정.
세상 모든 원자의 전가가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원자가 모인 모든 물질이 자석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진정한 자석이 되기 위해서는 원자들의 스핀의 방향이 다 똑같이 정렬되어야지만이 자석이 된다.
세상 모든 자석이 한순간에 사라지면 벌어지는 일(지구가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