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이 미국보다 슈퍼 파워가 된다고 난리가 났었다.
유로화가 생기고 나서 유로 달러가 1.3 ~ 1.4까지 벌어졌고 2008년에는 1.6까지도 급등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2008년부터 2024년 16년 동안 유럽은 8% 성장에 그쳤지만, 미국은 88% 성장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유럽과 미국의 성장률의 격차가 무엇 때문인지 살펴보니 유럽은 92년부터 합계 출산율이 2.1에서 1.4가 되었다. 92년에 태어난 청년은 2012년 정도에 성인이 되었다.
미국은 2007년까지도 합계 출산율이 2.1이었고, 2027년이 되야 성인이 된다.
출산율은 생산활동인구 (15~64세까지의 인구)를 결정하는데, 생산활동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나라들은 성장률이 0%대로 낮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출산율이 유럽보다 높아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미국 경제가 탄탄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