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원장이 화장품 딱 3개만 쓰는 이유
화장품에는 기본적으로 40~50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화장품을 여러개 쓰게 되면 자신의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든 화장품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게 된다.
또, 샘플들을 받아 매번 화장품이 바뀌는 사람들도 원인도 모르고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다.
앰플을 만들든 크림을 만들든 로션을 만들든 수분 크림을 만들든 영양 크림을 만들든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물과 기름이 섞여서 만든다.
특히 모공이 발달하고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의 경우 화장품을 많이 바르고 촉촉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기름이 얼굴을 덮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기름이라는 이불을 두 겹만 지속적으로 덮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을 자주 바르것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두 가지 이유만 따지더라도 화장품의 개수를 줄이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토너.앰플.크림 딱 세가지 화장품만 사용한다.
피부과 원장이 화장품 딱 '3가지'만 사용하는 진짜 이유 | 의사들의 수다 EP.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