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기가 두렵고 인사하는 자리가 두려워 약속을 취소하거나 다음으로 미루는 회피를 할수록 장기적으로는 불안이 커지게 된다.
그 이유는 '내가 해냈어! , '생각보다 별거 아니였네!' 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반복해야 불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쌓여 우리의 뇌가 업데이트 되고 새로운 지식이 축적되야 하는데,
회피하기만 한다면 근복적으로 모든 새로운 배움의 여지를 막아버려 비참한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다.
독일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사람을 소시지라고 예기한다.
소시지의 특징이 양쪽이 막혀 있는 형태가 회피형 인간과 똑같기 때문이다.
자신이 기존에 안 좋았던 경험을 업데이트해서 더 나온 사람이 되고 자신을 바뀔 수 있는 여지 자체를 없애고 평생 동안 도망가기만 하면서 막아 버리는 소시지처럼 살지는 말자.
도망치고 싶나요?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회피형 성격 극복 방법 [회피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