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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기능저하증의 주요 증상
조지아
2시간 전

구강기능저하증의 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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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기능저하증노화로 인해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 혀의 움직임 등 입과 관련된 모든 기능이 복합적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구강 노쇠'라고도 불리며, 방치할 경우 영양 결핍이나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증상 및 7가지 진단 기준

일본노년치의학회에서 고안한 기준에 따르면, 다음 7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구강기능저하증으로 진단합니다. 

  • 구강 위생 불량: 입안의 세균 농도가 높거나 위생 상태가 나쁨
  • 구강 건조: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자주 마름
  • 교합력 저하: 음식을 씹는 힘이 약해짐
  • 입술·혀 운동 기능 저하: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혀의 움직임이 둔해짐
  • 저설압: 혀로 입천장을 밀어내는 압력이 낮아짐
  • 저작 기능 저하: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기 힘들어짐
  • 연하 기능 저하: 물을 마실 때 사레가 자주 들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영양 불균형: 씹기 편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어 영양 결핍과 전신 근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질병 위험: 사레가 자주 들리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높아지며, 인지 기능 자극이 줄어 치매 발생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 사회적 고립: 발음 문제나 식사의 불편함 때문에 대화와 외출을 피하게 되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관리법

구강 기능은 근육 운동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구강 체조: 혀를 전후좌우로 뻗거나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는 운동을 하루 10회 이상 반복하세요.
  • 정기 검진: 65세 이상은 특별한 통증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 건강을 점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구강체조(입체조)는 노화로 약해진 혀와 입술 근육을 단련하여 씹고 삼키는 능력을 높이고 침 분비를 돕는 운동입니다. 

하루 2~3회 식사 전이나 틈날 때마다 따라 하기 좋은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혀 운동 (삼키는 힘과 발음 개선)

혀는 음식물을 목구멍으로 넘기는 핵심 근육입니다. 

  • 상하좌우 스트레칭: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최대한 길게 내밀어 코끝을 향해 올렸다가, 턱 끝을 향해 내립니다. 이어 좌우 입꼬리 끝까지 혀를 뻗어줍니다.
  • 혀 돌리기: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끝으로 윗입술과 아랫입술 안쪽 점막을 훑으며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원을 그립니다.
  • 입천장 누르기: 혀끝을 위쪽 앞니 바로 뒤 입천장에 대고 5초간 강하게 누릅니다.

2. 입술 및 볼 운동 (씹는 힘과 안면 탄력)

입 주변 근육이 튼튼해야 음식물을 흘리지 않고 잘 씹을 수 있습니다. 

  • 풍선 만들기: 볼에 공기를 가득 넣어 빵빵하게 부풀렸다가, 공기를 완전히 빼며 입술을 오므립니다.
  • '아·이·우' 발성: 입 모양을 크고 정확하게 하며 '아-', '이-', '우-' 소리를 냅니다. 특히 입술을 양옆으로 길게 당기는 '이'와 앞으로 쭉 내미는 '우' 동작이 중요합니다. 

3. 침샘 자극 마사지 (구강건조증 완화)

침은 소화와 자정 작용을 돕습니다. 식사 전에 하면 효과적입니다. 

  • 귀밑샘 마사지: 귓불 뒤쪽 움푹 들어간 곳(윗어금니 부근)에 손가락을 대고 뒤에서 앞으로 원을 그리듯 문지릅니다.
  • 턱밑샘 마사지: 엄지손가락을 턱뼈 안쪽 연한 부분에 대고 귀 뒤쪽부터 턱 끝까지 쓸어올립니다. 

4. 발음 훈련 (파·타·카·라)

특정 자음을 정확히 내뱉는 연습은 구강 근육을 골고루 자극합니다. 

  • : 입술을 꽉 다물었다 떼며 발음 (입술 힘 강화)
  • : 혀끝을 윗니 뒤에 붙였다 떼며 발음 (혀 앞부분 운동)
  • : 혀 뒷부분을 입천장에 붙이며 발음 (삼킴 근육 단련)
  • : 혀를 굴리며 발음 (혀 전체 근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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