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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1조 5천억원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관련 기업
조지아
2시간 전

총 사업비 11조 5천억원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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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서해안 HVDC) 사업은 호남 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약 11조 5,000억 원 규모의 국가적 핵심 전력망 사업입니다. 2026년 3월 현재, 1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발주 및 입찰 단계에 진입해 있습니다.

 

1. 주요 사업 일정

정부는 전력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준공 시기를 앞당겨 추진 중입니다. 

  • 1단계 발주 (2026년 상반기): 새만금~서화성 구간(약 220km)에 대한 500kV급 HVDC 해저·육상 케이블 및 변환설비 입찰 공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2026년 말): 한전과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업 주체인 SPC 설립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 인허가 및 보상 완료 (~2026년): 주요 송전 설비 공급 계약과 행정 절차를 올해 내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1단계 준공 및 개통 (2030년 12월): 기존 2031년에서 1년 앞당겨진 2030년 말까지 첫 계통 운영을 목표로 합니다.
  • 전체 완공 (2036년 예정): 총 7개 구간의 HVDC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최종 완공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11조 5,600억 원은 크게 두 단계의 전력망 구축 비용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1. 사업 단계별 예산 배정

  • 1단계 (서해안 1호·2호): 약 7조 9,000억 원
    • 신한울~새만금(2.7조), 새만금~서화성(5.2조)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공정입니다.
    • 특히 새만금~서화성 구간은 해저로 연결되어 공사비 비중이 높습니다.
  • 2단계 (서해안 3호·4호): 약 3조 6,000억 원
    • 전남(영광) 지역의 신규 원전 및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남부로 송전하기 위한 추가 선로 구축 비용입니다.

2. 세부 항목별 지출 비중 (추정)

서해안 프로젝트는 일반 송전로와 달리 HVDC(초고압직류송전) 방식을 사용하므로 설비비 비중이 매우 큽니다.

  • 해저/지중 케이블 구매 및 시공 (약 50~60%): 서해안 해저를 관통하는 장거리 케이블 설치 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HVDC 변환소 건립 (약 30~40%): 교류(AC)를 직류(DC)로 바꾸는 대규모 변환 스테이션 설비와 변압기 구축 예산입니다.
  • 기타 (약 10%): 인허가, 토지 보상 및 환경 영향 평가 비용 등입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11.5조 원 규모)는 2026년 상반기 1단계 발주를 앞두고 있으며, 주요 전력 기업별로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의 수주가 예상됩니다. 특히 해저 케이블과 HVDC 변환 설비 비중이 커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1. 회사별 예상 수주 규모 및 핵심 분야

증권가 및 업계 분석을 종합한 주요 기업별 예상 수량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LS전선 (및 LS마린솔루션)
    • 예상 수주액: 케이블 단일 품목으로 약 1조 원 이상 추산 (포설 공사 포함 시 증액 가능)
    • 핵심 역할: 1단계 구간(새만금~서화성)의 핵심인 500kV급 HVDC 해저 케이블 공급 및 시공 선도
  • 대한전선
    • 예상 수주액: 수천억 원 규모 (단일 프로젝트 수주 역량 강화 중)
    • 핵심 역할: 최근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및 HVDC 테스트센터 구축을 통해 LS전선과 치열한 수주전 예고
  • 효성중공업
    • 예상 수주 규모: 변환소 설비 시장(전체 약 5조 원 규모 중 일부) 공략
    • 핵심 역할: 국내 최초 독자 개발한 전압형 HVDC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변환소 및 초고압 변압기 수주 기대
  • LS일렉트릭
    • 핵심 역할: HVDC 변환용 변압기와 스테콤(STATCOM) 등 풀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시스템 제어 및 변환 설비 수주 정조준
  • HD현대일렉트릭
    • 핵심 역할: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HVDC 인프라용 전력 기기 공급 참여 

2. 수주 금액 결정의 변수

  • 해저 케이블 비중: 1단계 사업비(7.9조 원) 중 케이블과 시공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전선 업계의 수주 파이가 가장 큽니다.
  • 기술 국산화율: 정부가 HVDC 핵심 부품 국산화를 장려하고 있어, 국산 기술(전압형 HVDC 등)을 보유한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 입찰 방식: 한전이 민간 참여형 SPC 모델을 도입할 경우, 단순 납품을 넘어 지분 투자와 연계된 대규모 패키지 수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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