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과 10년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언더아머와의 파트너십 종료 후 성사된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역대급 빅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닝과 스테픈 커리의 계약에 대한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약 주요 내용
- 계약 규모: 10년간 최소 4억 달러(약 5,500억 원) 이상의 보장 금액을 받으며, 로열티 등을 포함하면 10년간 총 수입이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독자 브랜드 구축: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처럼 리닝 산하에서 '커리 브랜드(Curry Brand)'를 독립적으로 확장합니다.
- 사업 영역 확장: 단순한 농구화를 넘어 애슬레저, 골프 용품까지 라인업을 넓히고 미국과 중국 현지에 커리 전용 매장을 대대적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 선수 영입 권한: 커리가 자신의 브랜드 이름으로 다른 NBA나 WNBA 선수를 직접 영입하고 후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권한을 가집니다.
💡 커리가 리닝을 선택한 이유
- 품질과 기술력: 커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리닝의 대표 모델(드웨인 웨이드, 지미 버틀러 라인)을 직접 신어본 후 착화감과 퍼포먼스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스포트라이트: 안타(ANTA) 등 다른 중국 브랜드에는 이미 카이리 어빙, 클레이 탐슨 같은 대형 스타들이 포진해 있어 스포트라이트와 자원이 분산될 수 있었던 반면, 리닝은 커리를 브랜드의 확실한 1옵션으로 전폭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닝은 드웨인 웨이드, 지미 버틀러에 이어 스테픈 커리라는 역사상 최고의 슈터를 품으며 미국과 아시아 농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