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소비분석, 통화의 이론과 역사 및 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에 관한 논증 등의 업적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이 말하는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알코올 중독과 비슷하다.
알코올과 인플레이션은 처음 술을 마실때나 돈을 찍어 낼때에는 좋은 효과가 먼저 나타난다.
부작용은 뒤늦게 찾아온다.
그래서 알코올과 인플레이션 모두 과하게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런데, 알코올 중독과 인플레이션의 문제들은 해결할때는 부작용이 먼저 나타난다.
긍적인 효과는 나중에야 찾아온다.
그래서 술을 끊거나 돈 찍는 것을 멈추는 과정을 꾸준히 버티기가 어렵다.
노벨 경제학자가 말하는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