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기차용 LFP 생산 및 공급을 하겠다고 밝힘.
중국이 LFP와 NCM을 모두 생산이 가능해 국내 업체들도 LFP 생산능력을 갖춰야 할 때라고 판단
2. LFP배터리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가격 인하는 전기차의 가격을 떨어뜨려 전기차 판매의 대중화로 이끈다. 성능면에서는 NCM이 유리할 지는 모르지만 단기적으로는 LFP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3. LFP의 한계는 폐배터리 재활용에 경제성이 떨어진다. 배터리 재활용에 비용 대비 가치가 10%에 불과해 대부분의 광물이 재활용 되는 NCM과는 구별된다. 현재 중국 기업들은 LFP 배터리를 모두 매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결국에는 전기차 변속기나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이 개발되기를 원하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발 LFP배터리에 고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