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뷰티스킨 (주간 상승률 +53.21%)
[특징주]화장품株 부활‥뷰티스킨 주가 급등세 26.98%↑
뷰티스킨은 북미와 중국에 유통하는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수출증가와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빠졌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삼화전기 (주간 상승률 +44.96%)
삼화전기 주가 찌릿...향후 경기회복시 수주확대 기대
삼화전기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폭발적인 매수를 하고 있다.
향후 경기회복시 수주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화전기는 콘덴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3.와이씨 (주간 상승률 +43.48%)
[특징주] 와이씨 삼성전자에 335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와이씨는 삼성전자와 334억8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3.12%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와이씨는 웨이퍼 완성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EDS공정(Electrical Die Sorting)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또한 웨이퍼를 직접 컨택해 테스트하는 프로브 카드에 사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 제조 및 판매사업도 진행 하고 있다.
4.선익시스템 (주간 상승률 +42.17%)
[뉴스의 눈] '日 독점에서 경쟁구도로' 선익시스템 8.6세대 증착기 공급 의미
증착기는 OLED 제조에 필수인 장비다. OLED는 유기물을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로, 유기물을 화소(픽셀)로 만드는 공정이 가장 중요한 데, 이를 실현하는 장비가 바로 증착기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OLED 양산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 증착기는 캐논토키에 의존했다.
선익시스템 8.6세대 OLED 증착기 상용화는 불가능할 것처럼 여겨졌던 캐논토키의 벽을 뛰어 넘은 데 의미가 크다. 게다가 8.6세대 증착기는 세상에 없던 설비다. 캐논토키도 이제 막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한 설비다.
따라서 선익의 이번 상용화는 다른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선례가 돼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8.6세대 투자 가능성이 언급되는 중국 비전옥스나 다른 업체들로 확산될 전망이다. 캐논토키의 독점 구도는 이제 캐논토키와 선익시스템이 경쟁하는 구도로 바뀌게 됐다.
5.티에스이 (주간 상승률 +36.44%)
티에스이, 국내 최초 'STO-ML' 개발 성공
STO-ML는 CPU, GPU, HBM 등 초고속 반도체 검사용 버티컬 프로브 카드 및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에 필요한 초미세 피치의 기판이다. 티에스이는 자회사인 타이거일렉과 협력해 50um 피치의 STO-ML을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티에스이가 개발 성공한 50마이크로미터(um) 피치 STO-ML은 해외 몇 회사만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티에스이가 금번 자회사인 타이거일렉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소재 부품에 대한 대외 의존에서 벗어나게 됐다.
티에스이는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치의 2022년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 넘게 성장했고, 올해에도 5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프로브카드 등의 분야에서 100여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