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와이아이케이
"반도체 업황 회복세…웨이퍼 테스트 기업 와이아이케이 수혜 전망"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메모리 업황의 개선으로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며 "기존 장비 성능을 개선한 신(新)장비 납품이 본격화할 하반기에는 손익 개선 효과를 비롯해 중장기적 측면에서 수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는 디램 및 낸드 메모리 반도체의 전공정 단계를 마친 웨이퍼 상태의 반도체를 검사하는 장비다.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005930)로 별도 기준 매출의 95%가 삼성전자에서 발생하고 있다.
2.테크윙
테크윙, 1Q 영업익 55.7억…전년동기比 1323.06%↑
테크윙(089030)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23.06% 증가한 55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4% 오른 403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3.삼성중공업
[특징주]수익성 날개 단 삼성중공업, 장중 52주 신고가
삼성중공업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업황 개선과 함께 수익성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에만 연간 수주 목표량의 38%를 채웠다. LNG운반선 15척과 암모니아운반선 2척 등 총 17척을 수주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상승한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3% 오른 827억원으로 추정된다.
증권가는 2분기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FLNG가 설계 단계를 마치고 건조 단계에 진입하면서 해양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상선 부문 수익성은 저수익 컨테이너선 건조량이 감소하는 하반기부터 레벨업될 전망이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가이던스를 12% 정도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4.크래프톤
[클릭 e종목]"크래프톤,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목표가 30만원↑"
SK증권이 17일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인기작 베틀그라운드(펍지)의 견조한 트래픽과 신작 출시 효과, 주주환원 강화책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남 애널리스트는 "펍지 PC와 모바일 모두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고 베틀그라운드 인도판(BGMI)도 현지 콜라보 콘텐츠로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높여갈 것"이라며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의 신작 출시도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래프톤이 주주환원 강화로 주가가 31% 상승했는데 추가로 199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진행하면서 현 주가 수준을 떠받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펍지와 BGMI의 매출 신장과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5.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 주가 파죽지세... 전력반도체 이끌 선도기업 부각
전력반도체 이끌 선도기업에 선정 되면서 실저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아이는 지배기업의 주요 제품으로는 Chemical 중앙공급 System, 세정 및 Etching 장비, 검사장비 등이 있다.
6.디아이
[특징주] 디아이, HBM용 번인 테스터 개발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디아이[003160]가 고대역폭 메모리(HBM·High Bandwidth Memory)용 번인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디아이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DP)가 SK하이닉스향 웨이퍼 테스터 및 패키지 번인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디아이는 DDR5용 웨이퍼 번인 테스터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어, 향후 개발 성공 및 납품 가능성이 높아 국산화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