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문제는 룰이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이다.
소위 미국에서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오면 다 바보가 된다.
대표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들어왔다 떠난 사람이 바로, 워렌 버핏이다.
포스코에 투자한 웨렌 버핏은 포스코의 자회사 사들이기를 지적하며 방만 경영은 안된다고 했다.
개인 절대 주주였던 워렌버핏의 이 말을 포스코는 무시해버렸다.
그래서 워렌 버핏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못하겠다는 맘을 먹고 떠나 버렸다.
그런데, 그동안 한국사람들은 한국의 주식시장이 이런 상황인 줄 몰랐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해외 투자에 눈을 뜬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사람 대접을 받다 보니 상대적으로 개인이 소외되는 한국 주식 시장을 떠나고 있다.
서학개미들 투자금 140조...국장을 떠나는 이유 (곽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