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3년 5월 한호오션 인수에 1조 500억원을 자금을 투입.
11월 추가 유사증자에서는 3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한화 계열사에서 한화오션에 자금을 가장 많이 투입한 회사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153억원 . 기말 현금이 1조 9832억원이라 한화오션 증자에 투입한 1조 3000억원 이상의 자금에 큰 부담이 가해짐. 24년 1월 5일에는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모든 금액을 상환에 투입하려고 부담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분석됨. 하지만, 아직 재무여력이 있다고 회사는 밝힘.
3. 결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의 최대주주로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한화오션은 23년 수주액이 30억달러로 목표 대비 43%에 불과하지만, 부수적 경영으로 높은 선가를 선별해 수주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그리고 삼성중공업의 상선 블록을 제작하기로 해 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확실히 하는 기조를 보임
한화오션 인수부담 현실화... 한화에어로 4000억 첫 차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