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증권사 계좌 1만 개를 추출해 6년간의 거래 기록을 조사했는데
손실이 난 종목 중 10%만 실제로 매도했다.
10주를 갖고 있다면 1주만 매도하고 나머지 9주는 언젠가 오르겠지라는 마음에 팔지 못한다.
손실을 굉장히 크게 보고 있는데도 처분을 하지 않고 계좌에 계속 담아두는 것이다.
이익을 본 주식은 빨리 팔고 손해를 본 주식을 늦게 파는 현상을 처분 효과라 한다.
결국, 우리는 손실을 본 주식을 팔게 되면 손실이 바로 확정되어버리기 때문에 그 감정이 너무 두려워서 일단 피하고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투자를 위한 마음 관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