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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장류 유통 및 소비기한 안내
조지아
9시간 전

시판 장류 유통 및 소비기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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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유통기한(또는 소비기한)이 존재하며, 무한정 보관할 수 없습니다. 고추장, 된장, 간장 같은 전통 장류는 오랫동안 두고 먹는 저장 식품이라 기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엄연히 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시판 장류의 유통 및 소비 기준과 안전하게 먹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 시판 장류의 유통 및 소비기한

마트에서 사는 대기업 제품들은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처리가 되어 있어 기한이 긴 편입니다. 보통 표기된 기한보다 보관만 잘하면 훨씬 오래 먹을 수 있는 '소비기한'을 가집니다. 

  • 고추장: 유통기한은 보통 1년~1년 6개월 내외이며, 미개봉 냉장 보관 시 기한 만료 후 최대 3년 6개월까지 소비할 수 있습니다.
  • 된장/쌈장: 유통기한은 1년~2년 사이이며, 미개봉 냉장 보관 시 기한 후 약 1~2년 정도 더 보관이 가능합니다.
  • 간장: 유통기한은 보통 2년이며, 개봉 후에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최대 3년까지 두고 쓸 수 있습니다. 

⚠️ 이런 장은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보관을 잘했더라도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겼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폐기해야 합니다. 

  • 수분 분리와 시큼한 냄새: 장 표면에 물이 한강처럼 고이고 시큼하거나 퀴퀴한 악취가 난다면 부패한 것입니다.
  • 흰색/푸른색 곰팡이: 집에서 담근 전통 된장의 흰색 물질(효모)과 달리, 시판 장류에 피어난 푸른색, 검은색 곰팡이는 독소를 유발하므로 걷어내고 먹어서는 안 됩니다.
  • 가스 발생으로 팽창: 플라스틱 용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면 내부에서 유해균이 증식하며 가스를 만들어낸 증거입니다. 

💡 장류를 오래 먹는 올바른 보관법

  • 무조건 냉장 보관: 개봉 전에는 서늘한 상온도 괜찮지만, 한 번 열었다면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맛과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 마른 숟가락 사용: 장을 풀 때 침이나 물기가 묻은 숟가락을 쓰면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물기 없는 깨끗한 도구를 사용하세요.
  • 표면 밀착 보관: 장을 쓰고 난 뒤 윗면을 평평하게 다지고, 랩이나 위생 비닐을 표면에 딱 붙여 공기 접촉을 차단하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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