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탈수하면 6톤의 탈수 케이크가 된다.
2. 700g의 동애등에는 6톤의 탈수 케이크를 열흘동안 처리한다.
3. 열흘 후 800kg의 유충과 1.5톤의 분변토는 각각 단백질 사료와 퇴비로 사용 가능하다.
음식물 쓰레기를 탈수하면 탈수 케이크라고 한다. 여기에 섬유질을 넣고 무엇인가를 넣고 열흘이 지나면 단백질 사료 . 퇴비. 섬유질로 분리된다.
무엇인가는 바로 동애등에로 음식물을 먹이 삼아 성장하는 파리과 곤충이다.
동애등에 알 700g 정도를 부화시켜 음식물에 투입하면 6톤 정도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유충이 약 800kg 정도 생산된다. 또, 동애등에의 배설물인 분변토가 1.5톤으로 변한다. 유충은 닭 사료로 쓰일 수 있고, 분변토는 퇴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장점이 굉장해 보인다. 다만, 단점은 악취다. 처리장 운영에서 주변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운영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