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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은 모두에게 효과적이진 않다.
조지아
16시간 전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은 모두에게 효과적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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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든 눈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노화로 인해 황반 색소 농도가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황반변성 예방 및 진행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주요 특징과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루테인의 주요 효능

  • 황반 보호: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황반의 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블루라이트 차단: 전자기기 등에서 나오는 유해한 청색광(블루라이트)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하여 눈의 피로와 산화적 손상을 줄여줍니다.
  • 항산화 작용: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서 활성 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를 보호합니다. 

2. 이런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흐릿해지거나 황반변성 가족력이 있는 분.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여 눈의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분.
  • 루테인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시금치, 케일, 달걀노른자 등)이나 영양제를 통한 외부 보충이 필요합니다. 

3. 주의사항 및 한계

  • 정상 시력인 경우: 20대와 같이 건강한 눈을 가진 젊은 층이 시력 향상을 목적으로 복용할 때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유의: 과다 섭취 시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흡연자가 장기 고용량 복용 시 폐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권장 섭취량: 식약처 기준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은 10~20mg입니다.

 

영양제로 섭취할 때의 효과는 현재 본인의 눈 상태와 연령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황반변성 위험이 있는 분들에겐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건강한 젊은 층에겐 예방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별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효과가 확실한 경우 (중장년층 및 황반변성 환자)

  • 황반변성 진행 억제: 대규모 인체 시험인 AREDS2 연구에 따르면, 중기 이상의 황반변성 환자가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C·E, 아연 등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했을 때 질환의 악화 위험을 약 2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색소 밀도 유지: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세에는 절반 이하가 되는 황반 색소를 영양제로 보충하면, 황반색소 밀도(MPOD)를 높여 시각 기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효과가 미미하거나 주의가 필요한 경우

  • 정상 시력인 젊은 층: 시력이 좋고 눈 질환이 없는 일반인이 시력 향상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눈에 띄는 개선 효과는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 흡연자 주의: 과거에는 루테인이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 미국 국립안과연구소(NEI)는 루테인 자체가 폐암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비슷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흡연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하고 베타카로틴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영양제 선택 시 팁

루테인 단독 제품보다는 보완 성분이 함께 든 제품이 더 효율적입니다. 

  • 루테인+지아잔틴: 황반의 중심부와 주변부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혼합 제품을 권장합니다.
  • 아스타잔틴 포함: 눈의 피로도를 직접적으로 줄이고 싶다면 아스타잔틴이 포함된 제품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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