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나물류 중 담백질 함량이 높음.
비타민B1, 칼륨, 인 성분 등의 성분을 함유하며 100g당 약 3.7g의 식이섬유가 변비를 예방함.
2. 정력을 감퇴시켜 좋지 않다고도 하는데, 실제로 동의보감에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양기가 줄어 다리가 약해져 걷지 못한다는 문구가 있다.
다리가 약해진다는 말은 고사리의 티아미나아제 때문으로 티아미나아제는 비타민B1인 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로 티아미나아제가 못에 많아져 티아민이 부족해지면 각기병이 생길 수 있다. 각기별은 다리 힘이 약해지고, 지각 이상이 생겨 보행 곤란을 유발하는 질환.
3. 고사리는 조리법이 중요한데, 생고사리는 반드시 5분가 데치고, 4번 이상 깨끗물로 바꿔가며 12시간 이상 물에 담궈둬야 독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독성물질은 프타킬로사이드로 노약자나 간 기능지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건강에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