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근손실을 생각하면 근육 자체의 손실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제로 손실이 일어나는 것은
수분의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근육은 수분 70% . 단백질 22% . 탄수화물 8% 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이 수분을 머금고 있는 이유는 글리코겐 때문이다.
글리코겐이 근육에 저장될 때 1그램당 물 3그램을 함께 필요로 한다.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해당 부위의 에너지원으로 소모된다.
그런데 운동을 쉬게 되면 필요없는 글리코겐이 빠져 나가는데 이때 수분과 함께 빠지게 된다.
일반인은 일반적으로 몸에 글리코겐 500g과 수분이 1.5kg 저장되어 있어 운동을 안해서 체중이 2kg이 감소했다면 근손실이 아니라 수분 손실에 의한 근 위축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을 얼마나 쉬면 근손실이 발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