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의 불순물은 무엇일까?
천일염은 생산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상당한 양의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게 된다.
우리나라 천일염을 물에 풀어놓고 10여분 기다리면 뻘 조각들 즉, 시커먼 흙가루들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홍보한다.
그런데 미네랄이라는 것은 광물질이라는 뜻인데, 광물질의 대표가 소금이다. 즉,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말은 광물질에 광물질이 많이 들어있다는 뜻이 된다.
결론은 소금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염화나트륨의 구성된 소금이다. 따라서, 불순물이 있는 천일염 보다는 정제소금이나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을 권장한다.
정말 천일염이 더 좋은 소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