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없는 깜깜한 동굴에서 연구자들이 한두달을 지내도 계속 일정한 수면 패턴을 보인다. 즉, 밤에만 잠을 잔다.
밤인걸 알 수 없는데 어떻게 몸이 저절로 알까?
결론은 뇌 속에 시계가 있다. 우리 말로는 생체 시계
이 생체 시계가 '지금 몇 시입니다'를 알려준다.
그래서 밤 10시가 되면 시간을 알려줘 뇌가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시켜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
수학자가 숙면에 진심이면 벌어지는 일 (60년 만에 생물학 난제 해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