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이 mRNA 백신 논문을 네이처에 게재했는데 파급력이 상당함
이 논문에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mRNA 백신이 단백질 돌연변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내용임.
2.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은 쥐에게 mRNA 백신을 주입하고 단백질 형성 과정을 분석했는데, 세포 안에 있는 단백질 공장 (리보솜)에서 일정한 확률로 '리보솜 프레임시프트' 현상이 일어남.
mRNA는 아데닌 (A) . 우라실 (U) . 구아닌 (G) . 시토신 (C) 등 4개 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3개가 하나로 묶여 아미노산이 되고, 이 아미노산들이 결합해 단백질이 형성됨. 아미노산이 되는 과정은 예로 GCU가 만나면 알라닌 아미노산이 되는데, 순서가 바뀌어 CUG가 되면 류신이 생성됨. 즉, 리보솜 프레임시프트는 이 서열의 변화임.
3. 그리고 mRNA백신에 우리딘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자연의 우리딘은 인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유사 우리딘을 사용함. 바로 이 유사 우리딘을 사용하면 리보솜이 mRNA를 건너 뛰거나 잘못 읽는다. 결과적으로 스파이크 단백질 대신 독성이 있는, 말도 안되는 단백질이 만들어지게 됨. 돌연변이 단백질 생성 비율은 20~30%.
"mRNA백신, 독성 단백질 만들 수 있다"... 네이처 '충격 논문'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