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술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른
2023년 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순위 TOP 6
6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수 : 418만 285명
1972년 서울 용산 서빙고에 개관한 역사박물관으로 40만 3290점의 유물을 소장.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소유의 이건희 컨렉션 중 고미술품 21,693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기도 하였다.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부터 국보 반가사유상과 금관과 세계문화관을 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5위. 영국
테이트 모던
관람객수 : 474만 2038명
런던의 현대미술관으로 템즈강변 뱅크사이트 발전소를 리모델링해 개장.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현대미술과 실험미술 등으로 구성.
앤디 워홀.잭슨 폴록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백남준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4위.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관람객수 : 536만 4000명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술 박물관으로 소장 작품 수가 200만여 점에 이른다.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폭이 전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특이하게도 민간이 주도해 설립된 미술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위 다리'와 이집트 덴두르 신정을 소장하고 있음.
3위. 영국
대영박물관
관람객수 : 582만 860명
소장 작품수가 800만점에 이르는 영국 최대의 국립 공공박물관.
과거 영국의 제국주의 세대부터 전 세계 모든 대륙의 수집 유물들을 볼 수 있다.
아멘호테프의 화강암 두상에서 부터 이스터 섬의 모아이 상까지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관련된 유물 및 소장품.
2위. 바티칸
바티칸 미술관
관람객수 : 676만 4858명
바티칸 내에 있는 시스티나성당과 여러 미술관관 갤러리를 통칭해서 부르는 명칭.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라파엘로 산치오 등의 르네상스 회화들과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미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천장화 천지창조 . 라오콘 등을 볼 수 있음.
1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관람객수 : 886만명
현재 박물관 건물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해 사용.
소장품은 2019년 기준 615,797점으로 이집트 고대유물관.그리스.로마 유물관 등 8개 전시관으로 나뉨.
고대 유물 3대장인 밀로의 비너스.함무라비 법전.승리의 니케 상과 더불어 모나리자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