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례한 사람은 사람을 무시한다.
2. 무례한 행동에 대처하는 법은 지긋이 쳐다보기 . 행동의 의도 파악 . 웃으면 되돌려주기
3. 울거나 화내는 것은 너무나 쉽다. 나를 지키며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자.
무례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버릇은 대놓고 무시하거나 교묘하게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를 보호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교묘하게 나를 돌려까는 사람을 만나며 그냥 한번 지긋이 쳐다본다. 말의 의도를 물어보는 것은 어느 정도 연습과 숙달이 되었을 때 가능하고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웃지 않고 그냥 지긋이 쳐다만 본다. 돌려깐 사람은 상대방의 눈치를 안 볼수가 없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있을때 수위가 높아질 수가 있다. 하지만 무반응으로 쳐다만 보게되면 수위를 조금씩 줄여나갈 것이다.
무례한 사람의 의도를 파악한다. 그 사람이 무례한 해동을 통해서 내가 뭘 하는 걸 원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행동을 한 사람은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무례한 사람에게는 그 예측을 벗어나는 행동을 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도록 한다. 나를 간파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무례한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마지막은 웃으면서 되돌려준다. 무례한 사람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아 반복적으로 그러한 패턴이 나오는 것이다. 내가 웃으면서 상대방의 의도를 되물어봄으로써 상대방에게 그 사람의 의도를 간파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중요한 것은 화내지 않으면서 되 물어봄으로서 상대방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게 된다.
무례한 사람에게 울거나 화내면서 대처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이러한 대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무례한 행동의 반응에 자신이 화를 내거나 울음으로 대처한다면 공격받을 빌미를 주거나 자기혐오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나의 페이스를 지키면서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기 위해 웃으면서 대처하는 이유다.
"꿀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진상들, 간단히 제압하는 법 (정문정 작가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