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질문이라고 질문을 살짝 바꿔 질문하면 상대가 자신의 기호, 신념,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다.
어디 사세요? - 살고 있는 동네의 어떤 점이 좋은가요?
어디서 일하세요? - 가장 즐겁게 다녔던 직장이 어디였나요?
어느 대학에 다니셨어요? - 대학 시절 제일 좋았던 때가 언제인가요?
취미가 있으세요? - 뭐든지 배울 수 있다면 뭘 배우고 싶으세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상대가 중요시하는 가치, 경험과 변화의 순간을 물어라.
사실을 묻지 말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물어라.
상대가 자신의 치부나 약점을 드러내면 내 것도 함께 밝혀라.
그러면 더 깊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 보는 사이에 ‘이 질문’ 하면 호감도 급격히 올라간다 | 대화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