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GLP-1)계열 비만 치료제의 선두주자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경쟁사인 암젠.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2. 일라이 릴리는 젭바운드 (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를 FDA에 허가 받음으로써 노보 노디스크의 삭센다에 이어 3년만에 미국에서 승인 받은 비만치료제임.
젭바운드는 성인 2500여 명에게 72주간 투여해 체중이 평균 15~20% 감소 효과를 나타냄.
가격은 위고비 대비 20% 가량 저렴해 한달 기준 1060달러 (약 139만원). 위고비는 1349달러 (약 177만원)
3. 암젠은 GLP-1 수용체 작용제와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폴리펩타이드 수용체 작용제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 중.
베링거인겔하임은 덴마크 바이오 기업 질랜드와 비만 치료제 개발 중.
미국 머크는 알티뮨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 중인 약물과 유사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
화이자는 임상이 진행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후보물질을 인수를 고민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