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회사에서 직원들이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다고 불평을 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업체인 오티스에 문의하니 케이블.감속기어.모터를 수백만 달러르 들여 교체하면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회사는 200만 달러를 써 엘리베이터 속도를 빠르게 하려는데, 한 직원이 층 마다 엘리베이터 벽에 거울을 달라는 제안을 했다.
실제로 거울을 달아보니 이전에는 사람들이 버튼을 마구 누르며 엘리베이터 오기만을 기다리며 불평했지만, 이후에는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느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을 길게 느끼지 않아 모든 불평이 사라졌다.
결국,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에 더 큰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