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반과 B반의 기억력 검사
A반에는 기억력이 좋구나. 머리가 좋구나 등 재능에 칭찬
B반에는 노력을 많이 했구나 등 노력에 칭찬
이후 선생님이 퇴장하며 책상에 답안지를 슬쩍 놓고 간 후 아이들의 행동은 달랐다.
재능에 칭찬을 받았던 A반의 학생들은 대부분 부정행위를 한다. 이유는 머리가 나쁘다는 걸 증명하고 싶지 않기 때문
반면, 노력에 칭찬을 받았던 B반의 학생들은 결과가 안 좋아도 자존심 상하지 않아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
아이를 망치려면 재능에 칭찬을 하면 된다. 올바른 아이 칭찬법은 노력에 칭찬하는 것이다.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04 | 당신의 칭찬 방식, 어쩌면 아이를 망치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CJ ENM 160804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