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처음으로 전 직원 대상으로 이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함
2. 표면상으로는 인력 조정이나 23년도 적자도 무관하지 않음.
3. 중국 이커머스의 초저가 전략에 국내 유통 업체들의 생존전략이 주목됨.
유통업계 1위 이마트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으로 기본급 40개월 치의 퇴직금 + 2500만 원 가량의 생활지원금 + 최대 3천만 원가량의 이직지원금 등을 지급한다.
이마트와 이마트24 편의점 등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며 인력을 조정하는 절차로 보이지만
2023년도 실적이 처음으로 연간 450억이 넘는 영업 손실을 본 이마트의 부진한 실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있음.
이마트의 인력 줄이기 기류가 유통 업계 전체로 번질 우려가 나온다.
중국의 알리와 테무 같은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유통 업체들의 생존전략이 주목된다.
이마트 첫 전사 희망퇴직 받는다…마트 산업 쪼그라드나?|지금 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