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산 태양광 패널은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 수요보다 3배 높은 생산량으로 가격을 결정한다.
3. 미국 시장에서는 관세를 부담하고도 가격이 저렴해 점점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 좌우하면 태양광 산업을 장악한다.
중국의 태양광 패널은 가격 경쟁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산 태양광 패널이 정부의 보조금을 반영해도 1와트당 18.5센트라면, 중국산은 10센트에 불과하다.
중국 정부는 2010년대 부터 태양광 패널을 키우기 시작했고, 현재는 세계 수요의 3배 생산하고 있다. 높은 생산량으로 단가가 싸져 가격 결정권을 마음대로 행사하고 있다.
중국산 패널은 세계 시장의 85% . 유럽의 97%를 점유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관세가 25%로 중국산 수입을 저지하고 있지만, 중국산 태양광 패널의 가격이 더 싸져 관세를 부담하고도 미국산 패널보다 싸졌다. 이에 미국 태양광 업계는 관세율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11월의 미국 대선에 결과에 따라 미국 태양광 산업의 존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다 다 죽어” 미국도 곡소리…중국 태양광의 위력 [경제합시다] / KBS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