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은 OECD 통계 기준으로는 23.2%로 33개 나라 가운데 7위이다.
주로 개발도상국과 함께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33위로 자영업 비중이 가장 적은 미국이 6.1%. 일본이 9.5%
한국의 23.2%는 미국의 6.1%에 비해 3.8배 높고, 일본의 9.5%에 비해 2.4배 높다.
한국은행은 2000년 27.8%였던 자영업 비중이 연평균 0.4%씩 감소하다 베이비 부모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2015년부터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졌다고 분석했다.
이후 감소폭은 0.23%로 감소폭이 0.17% 작아져 2024년 자영업 비중은 19.8%로 집계된다.
50대 이상의 자영업 비중은 2000년 36.8%에서 2024년 64.5%로 크게 증가했다.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전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차 베이비부머가 705만명이었는데, 2차 베이비부머의 수가 954만명으로 더 많다.
이 2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었고, 이들이 자영업에 뛰어들면 자영업에 종사하는 고령층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 여전히 높은 자영업 비중…창업에 뛰어드는 베이비부머 (KBS 2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