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년 12월 대미 수출액이 113억달러 . 대중 수출액은 109억달러
대미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대중 수출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9% 감소함
연간 단위로는 중국이 19.7% . 미국이 18.3%로 역전이 되지는 않았지만 1.4% 포인트 차이로 20년까지의 11% 포인트 차이에서 10% 가까이 좁아짐.
2. 23년 미국과의 교역에서 445억 달러 흑자를 기록.
대미 수출의 확대된 이유는 자동차 판매 호조로 1~11월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287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4.2% 급증.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시행에도 예외적으로 보조금을 받는 사용 리스 채널 판매와 양극재 등 이차 전지 소재 수출 확대 때문으로 보임.
3. 23년 중국과의 교역에서는 180억 달러 적자를 기록.
중국의 중간재 수입 감소와 중간재 자급률 확대에 한국과 중국의 역할이 뒤바뀌고 있다. 중국 전체 수입에서 한국의 비중은 15년 10.9%에서 23년 6.3%로 감소함. 중국에서의 수입 품목 1위는 1~11월 수입액 59억 달러인 중국산 배터리이다. 배터리와 수산화리튬에서 한국은 100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20년 만에 中 앞지른 美 수출... 무역 판이 뒤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