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기준 알뜰폰 회선 수는 1544만2924개로 전체 회선의 18.5% 수준
알뜰폰 회선수는 전년 동기 1246만2574개 대비 23.9% 급등했음.
2. 알뜰폰은 M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증가하는데,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기존 이통사 대비 평균 30% 저렴한 요금 때문으로 꼽힘. 가입자의 증가 추세는 알뜰폰 사업자에 망을 의무 제공하도록 규정한 알뜰폰 망 도매제동 의무제도의 개정안 통과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3. 기존 이통사들은 3만원대 '5G 저가요금제' 구간의 신설과, 저가 요금제 출시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정체될 측면도 있음. 사업자간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알뜰폰 사업이 정식 인가된 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1600만 시대' 눈앞에 둔 알뜰폰... 성장세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