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품사 빅4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HL만도)의 23년 연간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예상됨. 부품사들의 매출과 이익 증가는 차량의 구동 및 관련 기능을 모터와 배터리로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개념의 차량 전동화 부품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여짐. 핵심 부품은 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 등.
2.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현대모비스 22.2% 증가한 2조4770억원 . 한온시스템 19.1% 증가한 3058억원 . 현대위아 21.1% 증가한 2571억원 . HL만도 31.4% 증가한 3261억원으로 전망됨.
3. 주요 부품사들은 고객사 다변화에 신차 수요 이상의 매출 성장이 지속. 24년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와 조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임.
"전동화 빛 봤다" ... 車 부품사 빅4, 올해 '사상 최대' 실적